대구지역에서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이유로는 정신분열증,우울증,조울증,치매.알콜중독 등으로  심리적 불안정과 환각,신경, 운동기능 장애가 원인이다. 이로인해 정신병원 입원률이 증가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大邱.慶北 지역에 산재한 정신병원중 대구시 달서구 내당동 ㅇㅇ병원,달서구 성당동 ㅇㅇ병원,경산시 갑제동 ㅇㅇㅇㅇ병원에서 개방및  병동으로 나누어 환자의 보호차원에서 격리와 관찰을 위해 각 병동마다 CCTV를 설치운영하는데 나름대로 환자동태를 24시간 감시하기위한 방식인데 약간은 병원마다 문제가 있다고본다.

예를들면 내당동 ㅇㅇ병원은 병실에는 아예 CCTV가 없고,성당동 ㅇㅇ병원에는 낡은 건물에 병실에 없고 갑제동 ㅇㅇㅇㅇ병원에는 병실에 CCTV가 있는 반면에 외부라인쪽에 없다는게 이유이다,

물론 그외에 정신병원마다 복도를 비롯하여 내,외부 건물,면담실,요법실,면회실 등에 설치는 되어있지만 그래도 환자 마다의 실상은 찾아내기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환자의 자살과 충동 범죄, 보호자(가족)의 어려움을 쉅게 해소하지 못함을 알수있다.

생사학(生死學) 연구자들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신앙을 갖지 않더라도 죽음이 종말이 아니라 옮겨가는 것이라고 믿으면 죽음을 좀 더 잘 준비할 수 있 을 것이다.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로 40년 동안 삶과 죽음을 화두로 삼은 20세기의 대표적 정신의학자 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는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육신에서 벗어나 나비처럼 날아오른다고 확신했다.

보통 정신병동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 심정은“죽을 병이 오면 나는 병원이 아니고 집에 있기를 바란다.··· 어떤 의사도 곁에 없기를 바란다. ···죽음이 다가오면 나는 음식을 끊고, 할 수 있으면 마시는 것도 끊기를 바란다. ···나는 죽음의 과정을 예민하게 느끼고 싶다. 그러므로 어떤 진정제, 진통제, 마취제도 필요 없다.··· 사람들은 마음과 행동에 조용함, 위엄, 이해, 기쁨과 평화로움을 갖춰 죽음의 경험을 나누기 바란다.···”며 자신만의 흐느낌을 호소한다.

여기서 알수있는점은 과연 이들이 진정으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했는지? 아니면 보호자의 강제동의로 입원했는지 약간의 의구심을 가지게한다.

정신병동 환자들의 잇단 자살과 충동 범죄는 우리 사회와 정부가 조기 정신 검진과 에측 발견, 치료와 상담과 관리, 자살·충동 범죄 예방과 격리 등의 대책을 마련하는 일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것이다.

단순하게 CCTV로 지켜보는 방식만 고집할게 아니라 치료진과 간호사외 보호사가 정말 내가정,내가족처럼 보살피고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이와 함께 현재 보건복지부와 국가인권위가 산정한 ·정신의료법 강화와 인권연명의료 관련 법안도 실행할 시기이다. 항상 정신병 고통을 느끼고 있는 환경속에 살아가는 그네들에게 우리 국민들이 많은 관심과 이해가 있길 바란다.

엔디엔뉴스 취재부 김병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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