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띠 새해가 시작되었다.

우리 모두 희망을 이야기하면서 보다 나은 내일을 설계해야 하는데 우리 이웃의 고달픈 삶은 그렇지가 못하다.  오랜 경기침체로 大邱지역경제가 밑바닥을 헤매고 있고 당분간 나아질 기미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상황이 어려울수록 우리에게는 더 나은 대구를 건설하기 위한 비젼 제시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리대구가 나아가야 할 모습은 무엇인가.  결론적으로 대구는 “완전자립형 신도시”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 대구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교육,문화,부동산가격하락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문제점인데, 이 모두가 자립형 도시가 완전히 조성되지 못한 까닭이 원인이다.

굳이 시내로 나가지 않아도 모든 생활이 각 구역마다 불편함이 없이 가능해야한다는 의미이다.

직장을 시내에 둔 가장들은 어쩔 수 없지만, 주부와 학생들은 거주지에서 모든생활들이 충족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아파트 건설로 인한 인구 증가 등 양적으로는 확대되고 있는 데 반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문화시설, 교육시설,복지시설 등 인프라 구축은 잘 되어 있지 않다.

이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진정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겨, 실질적인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수립과, 이를 뒷받침할 지원이 있어야한다.

아울러 대구는 다른 지역이 갖지 못한 친환경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 이를 충분히 활용해 21C 친환경 도시로 육성 개발해야 한다.

물과 공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물과 공기의 청정도가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되고 나아가 생명의 양 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하는 시대에 우리는 존재하고 있다.

우리 대구야말로  친환경적 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춘 지역이라 볼수있다.

우리 대구가 나아가야 할 모습은 명약관화하다.  서로 어울려 잘 사는 ‘자립형 친환경 신도시’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이를 위해 이제부터라도 장기적인 계획수립과 실천방안들을 하나하나 구축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 대구가 지금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 다가오는 4월13일 20대 총선이야말로 대구가 새롭게 바뀌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변화를 앞당길 수 있는 유능한 정치인을 뽑아 푸른 대구를 가꾸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을 모아야 한다.


자립형 친환경 신도시로의 탈바꿈과 더불어 서로가 어울려 함께 사는 공동체 건설에 다함께 노력해야 하는 생각이다.


내년 12월20일에는 19대 대선이 있어 박근혜,문제인 구도라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데 바로 반기문을 추천하고싶다.


이제야 말로 우리 스스로,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가장 이상적인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데 의지와 뜻을 함께 해야한다.


우리의 희망찬 미래는 누구의 도움보다는 바로 우리 손으로 이룩할 수 있음을 중앙집권과 지방체제로 탈발꿈할 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엔디엔뉴스 김병철 취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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