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종이 3년미만이라 연료절감과 가격경쟁력에서 우위가진 역동적 차세대 항공사”

베트남 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www.vietjetair.com)이 다양한 베트남 취항지의 옵션과 모든 비행기가 3년이내의 최신모델인 점, 승객 안전의 안정성에 최역점을 두는 서비스 퀄리티를 무기로 한국 여행객들의 공략에 나섰다.

 

7월 인천-다낭, 인천-하노이 직항 운항에 이어 오는 12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정상회담에 맞춰 부산-하노이 직항 운항을 예정중인 비엣젯 항공은 10월 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과의 관계를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드러냈다.
응웬 티 투이 빈(Nguyen Thi Thuy Binh) 비엣젯 항공 부사장은 공식 행사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든 기종이 3년미만이라 연료절감과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비엣젯 항공은 한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초 싱가폴 에어쇼(Singapore Airshow)에서 에어버스에 100대의 항공기 제작을 주문했으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인 것으로 응웬 티 투이 빈 부사장은 전했다.

 

2007년에 설립된 베트남 제2의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은 역동적이고 유니크한 문화를 추구하며 승객들에게 비행의 즐거움과 안전한 하늘길을 선사하며 다양한 노선의 운항과 쉽고 편리한 예약 구매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신라호텔에서 있은 기념행사를 통해 비엣젯항공측은 기조연설에서 “역동적이며 전문성이 높고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 승객에게 즐겁고 퀄리티 높은 항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이를 위해 높은 기내 서비스와 낮은 티켓 가격, 최신 항공기 기종을 자랑하는 비엣제 항공측은 올해 7월 인천에서 다낭과 하노이로 가는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고 부산-하노이 직항노선을 12월부터 운항하는 것을 비롯, 2015년 기존의 노선에 인천에서 호치민으로 가는 직항

노선을 추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비엣젯 항공 관계자는 “항공을 아태 지역에서 가장 보편적 교통수단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장거리 노선을 확대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곧 대만과 일본등 기타 주요 국가에서도 항공편을 늘릴 에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렴하고 정시 운항을 약속한다는 비엣젯 항공은 창조적이고 역동적이며 책임감이 높은 차세대 항공사의 이미지가 잘 조화되어 있고 소명의식이 강하고 우수한 젊은 인력이 강점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비엣젯 항공측은 기내 인테리어 투자에 많은 자금을 투입해 베트남 국내에서 20개, 외국 취항지 7개의 노선으로 글로벌 취항 네트워크를 최적화할 목적을 갖고 있다고 한다.
공식 행사에는 호앙 쭝 하이(Hoang Xuan Hai) 베트남 공산당 부총리도 참석, “한국은 베트남에게 있어서 무역파트너로 3위, 투자 제2위국인 만큼 비엣젯 항공이 이런 양국협력에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엣젯항공의 항공노선 및 비행 스케쥴은 다음과 같다:
인천-하노이: 11:05 인천 출발, 14:10 하노이 도착
하노이-인천: 01:45 하노이 출발, 07:55 인천 도착

인천-다낭: 11:05 인천 출발, 14:25 다낭 도착
다낭-인천 14:00 다낭 출발, 08:00 인천 도착

부산-하노이: 08:40 부산 출발, 10:50 하노이 도착
하노이-부산: 01:30 하노이 출발, 07:20 부산 도착

 

*비엣젯 항공의 노선 운항지역은 아래와 같다.
베트남(호치민, 다낭, 하노이, 나트랑, 하이퐁, 푸꿕, Vinh, Hue, da Lat, Buon Ma Thuot, Quy Nhon, Can Tho)
대한민국(인천, 부산 취항 예정)
태국(방콕)
중국(쿤밍)
싱가포르
대만(타이페이)
캄보디아(씨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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