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특급호텔--- A380

   
 
   
 
   
 

⊙ 전 세계 A380 운영항공사 중 최소 좌석으로 넓고 쾌적한 기내 공간 …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및 바 라운지 운영 등으로 항공 여행의 편안함과 즐거움 동시에 제공 ⊙ 지난 6월 17일 오전 9시10분 인천~도쿄(나리타) 첫 운항, 하반기뉴욕파리 LA 등 장거리 운항 예정 " 여행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대한항공이 항공 여행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그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A380 차세대 항공기의의 진면목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는 현재 A380을 운영하는 전 세계 항공사 중 최소 좌석을 장착해 승객들에게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복층 항공기인A380의 2층을 모두 비즈니스 좌석으로 구성, 2층에 올라서는 순간 비즈니스 전용기의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항공사 최초로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으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 라운지는 하늘 위에서도 호텔 바 라운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선보인 A380 1호기를 포함해 연내 5대, 오는 2014년까지 총 10대의 A380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A380은 승객들에게 최상의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항공 여행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6월 17일 첫 운항…순차적으로 뉴욕, 파리, L.A .등 장거리 투입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 1호기는 지난 6월 17일 오전 9시 10분 도쿄 나리타공항으로 첫 투입됐으며 6월 인천~나리타, 인천~홍콩 노선을 시작으로 8월 뉴욕을 운항 중이며 파리, L.A. 노선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 미주, 유럽의 세계 비즈니스 중심지를 A380 차세대 항공기로 연결하는 명실공한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승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선사할 것이다.꿈의 비행기 대한항공 A380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는 넓고 쾌적한 공간, 독창적인 레이아웃,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 등으로 현재 항공 여행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차원의 항공 여행 문화를 선도해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 총 407석의 여유로운 기내 공간대한항공의 A380 차세대 항공기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승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의 좌석 수는 407석으로 전 세계 A380 운영 항공사 중 최소 규모다. 대한항공이 좌석 규모를 늘려 승객을 더 많이 수송하기 보다는 여유 있고 쾌적한 기내 공간에 더 관심을 둔 것은 글로벌명품 항공사의 최첨단 항공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안락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여 항공 여행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다. 현재 A380을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 중에서 싱가포르항공은 471석, 에미레이트항공 489석, 콴타스항공 450석, 에어프랑스는 538석 등을 각각 배치하고 있다. ■ 수는 가장 적고, 공간은 가장 넓은 이코노미석대한항공 A380 1층에 위치한 이코노미 좌석 수는 301석이다. 이는 현재 A380을 운영하는 항공사 중 가장 적은 규모로 타 항공사 대비 최대 148석까지 차이가 난다. 수는 가장 적으면서 대한항공 A380의 이코노미 좌석은 가장 넓은 개인 공간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의 좌석간 간격은 86.3cm(34인치)로 타 항공사 대비 최대 7.6cm(3인치) 더 길다. 그만큼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앞뒤 간 간격이 확보되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 2층은 ‘비즈니스 전용기’대한항공은 복층 항공기인 A380의 2층 전체를 프레스티지 클래스 전용으로만 운영하여 고객에게 비즈니스 전용기에 탑승하는 것과 같은새로운 경험을 안겨주게 된다. 항공기 한 층을 모두 프레스티지 석으로 꾸민 것은 전 세계 항공사 중에서 처음이며, 이를 통해 프레스티지 클래스 고객들에게 최고급 호텔과 같은 안락함을 제공하게 된다. 대한항공이 한 층을 모두 프레스티지석만으로 구성한 것은 승객들에게 최상의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반영한 것이다. 한 개 층이 모두 프레스티지석으로 구성된 대한항공 A380은 대부분의 항공사보다 많은 수인 94석의 좌석이 제공되면서도 180도로 누울 수 있는 침대형 좌석이 장착되어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2층 맨 앞, 맨 뒤쪽에는 프레스티지 승객들이 칵테일을 즐기며 담소를 편하게 나눌 수 있는 바 라운지(Bar Lounge)가 설치운영된다■ 고품격 기내 공간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에는 세계 최초로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을 마련해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승객이 안락하게 여행할 수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고품격 바 라운지를 운영한다. 1층 퍼스트클래스 맨 앞쪽과 2층 프레스티지 클래스 맨 앞쪽에는 승객이 자유롭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무인 바(Bar)가 운영된다. 2층 맨 앞쪽 바에는 라운지도 마련되어 편안하게 쉬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2층 맨 뒤쪽에는 특별 교육을 받은 바텐더 승무원이 칵테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레스티얼 바’(Celestial Bar)및 라운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승객들은 대한항공 A380에서만 만날 수 있는 칵테일과 함께 하늘 위에서도 호텔 바 라운지에 있는 듯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대한항공 A380 A부터 Z까지A380 대한항공이 2011년 6월 17일 첫 운항을 시작한 A380 차세대 항공기는 항공 여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신호탄이다. 대한항공 A380의 다양한 편의 시설은 항공기가 더 이상 여행의 수단이 아닌 새로운 목적지로의 역할을 한다. Bar Lounge (바 라운지)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에는 3곳의 바(Bar)가 설치되어 있다. 1층 일등석 맨 앞쪽과 2층 프레스티지석 맨앞쪽에는 무인 바가 마련되어 승객이 직접 셀프서비스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2층 맨 앞에는 라운지 공간도 있다. 2층 맨 뒤쪽에는 전담 승무원이 6가지 칵테일을 제공해 승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는 ‘셀레스티얼 바’(Celestial Bar)및 라운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Cockpit (조종실)A380의 조종실은 최첨단을 자랑한다. A380 조종실에는 기존 종이로 된 각종 교범 및 자료 대신 항공기 정보시스템(On-board Information System)에 필요한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하여 비행 교범, 비행차트, 공항정보, 성능계산, 탑승객 정보, 비행일지, 항공기 고장정보 등을 조종실내 컴퓨터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및 전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Duty Free Showcase대한항공 A380에는 전세계 A380 운영 항공사 중 처음으로 설치된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Duty Free Showcase)이 마련되어 있다. 1층 맨 뒤쪽 계단 주위에 위치하며 화장품, 주류, 향수, 액세서리 등의 전시대로 구성되어 있다. 약 60여종의 기내 면세물품이 전시된다. 상품의 실물을 통해 제품 크기, 색깔, 모양 등을 직접 확인하고 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에는 전담 승무원이 배치되어 승객들을 돕게 된다. Engine (엔진)A380은 약 7만 파운드의 추력을 갖춘 엔진이 양쪽 주 날개에 각각 2개씩총 4개 장착되어 있다. 대한항공 A380에 장착되는 GP7270 엔진은 미국 엔진얼라이언스(Engine Alliance)사의 제품으로 미국 항공기 엔진 전문업체인 프랫 앤 휘트니(Pratt Whitney)사의 PW4090엔진과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사 의 GE90 엔진의 장점을 결합해 개발됐다. GP7270은 연료 절감효과가 뛰어나며, 소음 및 유해 배기가스를 최소화한 친환경 엔진이다.Fuselage (동체) 현존하는 여객기 중 가장 규모가 큰 A380은 동체 길이가 72.72m에 달한다.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A380 차세대 항공기는 기존 B747-400 점보기 보다 동체 폭이 넓어 더 큰 객실공간을 제공한다. Green (친환경)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의 대표적인 특징은 ‘친환경’이다. 이는 항공기가 첨단 복합 소재 및 고성능 엔진을 사용하여연료 효율이 월등히 우수하기 때문이다. A380 차세대 항공기는 승객 1명을 100km 수송하는데 경차와 비슷한 수준인 3리터 이하의 연료를 사용한다. 에어버스 측은 서울에서 LA를 왕복할 경우 A380 차세대 항공기가 B747-400 항공기 대비승객 1명당 103kg의 연료를 절약하게 되며, 이는 승객 1명 당 327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인 것과 같다고 설명하고 있다. 1년에 33그루의 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다.Height (높이)A380 꼬리 날개의 높이는 24.1m다. 아파트 10층 높이로 A380의 규모를 짐작케 한다. 에어버스는 A380 항공기 제작 시 꼬리 날개에 먼저 주문 항공사의 로고 및 페인트를 완성해 조립한다. 대한항공 A380 1호기도 조립 당시 파란 바탕에 선명한 태극 무늬가 있는 꼬리날개가 먼저도색장착됐다. IFE (In Flight Entertainment)대한항공 A380에는 최첨단 IFE (In Flight Entertainment) 시스템이 장착되어 승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돕고 있다. 대한항공이 A380에 장착한 IFE는 지난 2009년 6월 첫 비행을 시작한 B777-300ER 항공기부터서비스되는 ‘비욘드’ 시스템이다. 당시 시스템 선정에서 첫 비행까지 2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향후 5년 동안 약 4억 달러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첫 선을 보여 화제가 됐다. 전 좌석에 장착된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를 통해 수십 편에 달하는 최신 영화를 비롯해 단편물, 음악, 오디오북, 항공기 비행 위치 정보, 뉴스 서비스, 도착 공항 안내뿐 아니라 3D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From Jumbo to super Jumbo (점보에서 슈퍼 점보로)기존 B747-400 항공기가 ‘점보’ 급이라면 A380 차세대 항공기는 ‘수퍼 점보기’로 불린다. ‘수퍼 점보’인 A380은 이륙 무게에서도 타 기종의 추종을 불허한다. A380 항공기의 최대 이륙 중량(Max Takeoff Weight)은 123만4588파운드로 이는 560톤에 달한다.B747-400의 최대 이륙중량은 85만7000파운드(389톤)으로 A380의 70% 수준이다. 한편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소형 여객기인 B737-800의 최대 이륙 중량은 17만4200파운드(79톤)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A380이 얼마나 ‘수퍼 점보기’ 인지 알수 있다. Kilometer (킬로미터)A380 차세대 항공기의 운항거리는 승객이 모두 탑승을 했을 때 1만3473km에 달한다. 최대 비행시간은 14시간 48분이다. 중남미 및 아프리카를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는 거리다. B747-400의 경우는 1만2429km(13시간24분)이다. 한편 대한항공이 보유한 여객기 중 가장 장거리를 운항 할 수 있는 항공기는 B777-300ER으로 거리는 1만3914km(비행시간 15시간 21분)이다. Landing Gear (랜딩 기어)항공기가 이착륙을 하거나 지상활주 또는 계류하고 있을때 항공기 자체의 무게를 지지하는 착륙장치를 랜딩기어(Landing Gear)라고 한다. A380의 랜딩기어는 기수 부분에 한 개, 동체에 한 쌍, 좌우 날개 부분에 각 하나씩 총 5 부분에 장착되어 있다. A380 차세대 항공기는 `수퍼 점보`급인 만큼 동체 쪽 랜딩기어는 항공기 회전 반경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후방 축 조향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Material (소재)A380 차세대 항공기의 또 다른 특징은 복합 소재를 사용해 기체 무게를 크게 줄였다는 점이다. 항공기 부품과 기체의 40% 정도가 최신 탄소섬유 강화 복합소재(CFRP)와 고급 메탈 물질로 제작됐다. 핀 박스, 방향타, 수평안정장치, 엘리베이터 등에도 첨단 소재를 적용해 항공기 중량을 크게 줄였다. 동체 상부에 기존의 알루미늄 합금판 대신 유리섬유와 알루미늄 합금판을 층층이 결합한 신소재 판재(Glare Panel)을 사용했고, 레이저 빔 용접 등 첨단 공법으로 제작됐다.Noise (소음)A380을 타본 승객들은 입을 모아 “기내가 조용하다”고 입을 모은다. A380은 타 항공기 대비 소음이 크게 줄어든 차세대 항공기다. 에어버스 측은 A380이 엔진, 항공기 공기 역학 구조, 성능 등 여려 면에서 소음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한다. 가령, 기존 항공기 대비 이륙 성능이 좋으며, 보다 저속으로 착륙이 가능하다는 것. 항공기에서 발생하는 ‘소음 에너지’를 B747-400 항공기 대비 반으로 줄였다는 게 에어버스 측 설명. 한편 GP7270 엔진은 뛰어난 항공역학 성능으로 이착륙시 소음을 대폭 감소한 친환경 엔진으로 평가 받고 있다.Operation (운영)대한항공은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인천~나리타, 인천~홍콩 등 단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하여 보다 많은 고객에게 A380을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순차적 도입 계획에 따라 7월 인천~방콕, 8월 인천~뉴욕, 9월인천~파리, 10월 인천~LA 등 장거리 노선에 점차 확대 투입한다. 대한항공의 A380은 인천공항이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발전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Premium (프리미엄)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는 동북아시아 항공사 중 처음으로 도입되는 것으로서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세계 항공 시장에서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세계 프리미엄 항공 시장을 겨냥, 대한항공은 2층 전 층을 프레스티지 석으로만 구성했다. 대한항공 A380에 설치된 바라운지 등은 동북아 프리미엄 항공 시장에서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 된다. Quantity vs. Quality (양 vs. 질)대한항공 A380은 양은 줄이고 질은 높인 항공기다. A380 차세대 항공기는 전 좌석을 일반석으로 설치할 경우 최대 853석의 좌석을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양을 대폭 줄여 세계 최소 좌석 규모인 407석의 좌석을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여유로운 공간으로 여행의 질을 높이고 있다. Reduction (감소)A380 항공기는 소음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항공기다. 기존 항공기 대비 월등한 연료 효율성을 가진 친환경 항공기인 A380은 대한항공이 고유가 및 환경 규제 시대를 대비해 세계 유수 항공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도 명실상부한 명품 항공사로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 Sixth (여섯번째)대한항공은 전 세계에서 6번째로 A380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됐다. A380은 지난 2007년 상용 운항을 시작한 이래 에어프랑스, 콴타스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싱가포르항공, 루프트한자 등이 A380을 운항하고 있다. 2011년 5월 현재 운항되고 있는 A380은 총 49대이며, 에어버스가 주문을 받아놓은 A380은 234대이다. Tire (타이어)A380 차세대 항공기는 ‘수퍼 점보’ 항공기인 만큼 타이어 숫자도 남다르다. A380에 장착된 타이어는 총 22개. B747-400 항공기의 18개 보다 4개 많은 숫자다. Unique (독특함)A380 차세대 항공기의 가장 독특한 점은 기체 전체가 복층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A380이 탄생하기 전까지 기체 전체가 복층으로 된 항공기는 없었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 항공사 중 처음으로 A380 2층을 모두를 프레스티지석으로만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Velocity (speed속도)A380 순항속도는 시속 912km이다. B747-400은 912km/h, B777-300ER은 905 km/h 등으로 기종 별로 큰 차이가 없다. 대한항공 A380은 바 라운지, 기내면세품 전시공간 등 타 항공기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편의 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전 좌석 AVOD로 최신 영화에서부터 3D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 A380을 타고 떠나는 항공 여행은 물리적시간은 종전과 같지만, 승객이 느끼는 심리적 시간은 훨씬 짧아질 것이 분명하다. Wing (날개)A380의 날개 면적은 실내 농구 코트 면적의 두 배인 845㎡로 현재까지 개발된 여객기중 최대이다. 날개 후퇴각은 B747-400 항공기 보다 4도작은 33도로 항공기 저속 비행시 안정성을 보다 증대시킬 수 있다.eXperience You (경험 그리고 고객)“꿈의 비행, Where dreams are made, A380” 대한항공 A380이 가져다 줄 새로운 항공 여행의 패러다임을 표현한 문구다. 연인동료와 천상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 라운지, 기내 면세물품을 구입하기 전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타 기종 항공기 대비 월등히 조용한 실내 등은 대한항공 A380을 이용하는 고객(You) 들에게 항공 여행의 새 경험으로 각인될 것이다.Zzz 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에 장착된 좌석을 통해 승객들은 여타 항공사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안락함을 맛보며 장거리 여행시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다. 이코노미 좌석 숫자(301석)는 전 세계 A380 운영 항공사 중 최소이면서 좌석 앞뒤간 간격은 86.3cm(34인치)로 가장 넓어 장거리 여행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프레스티지 클래스는 대부분의 항공사보다 많은 수인 94석의 좌석이 제공되면서도 180도로 누울 수 있는 좌석이 장착되어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1층 앞쪽에 위치한 12석 규모의 일등석은 국내 처음으로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좌석을 설계한 독립 형 명품 좌석 ‘코스모 스위트’가 장착되어 하늘에서도 특급 호텔 침대와 맞먹는 감동을선사한다. 대한항공 A380 승객들은 첨단 AVOD, 바 라운지,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등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 편한 좌석에서 단잠을 청할지 적지 않은 고민을 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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