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구입시 최대 5~9% 할인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www.keb.co.kr)은 중국 동방항공사(한국지사 대표 황서생)와 고객 서비스 증진과 보다 나은 금융,항공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23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외환은행 고객은 외환카드로 항공권 구입시 최대 5~9% 할인 혜택과 항공사가 주는 VIP라운지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중국인 유학생의 경우는 수하물 무료 upgrade서비스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동방항공을이용하는 고객이 외환은행을 통해 환전할 경우 중국 위안화 40 ~ 60% 우대, 해외송금시 송금 수수료 30%우대 등 환전/송금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외환은행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 Wingo 상품을 통해 모든 은행 CD/ATM 수수료 면제, 자동충전 교통카드 기능, 영화할인, 문고·어학원 할인 등 유학생에게 필요한 금융 혜택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유학생인 재한중국인학자연합회 위세걸 회장은 “한국에거주하는 유학생을 위한 상품이 없었는데, 유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서 많은 유학생들이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지점, 국내 최대인 12개 일요일 영업점, 28개의 외국인 전략점포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은행 중 최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외환은행이 중국 동방항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상호 활용하여, 공동 프로모션 추진을 통해 양국간 관광객 및유학생 고객에 대한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선도적 위치 선점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중국 동방항공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함으로써 외환은행과 동방항공 이용고객들은 앞으로 보다 편리하게 금융과 항공 우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외환은행나눔재단, 개발도상국 유학생 선정 장학금 지원 외환은행나눔재단(www.kebfoundation.org)은 국제적 인재양성과 한국의 국제 교류 활성화 및 국내 유학중인 개발도상국 유학생 지원을 위해, 2011년 외환글로벌장학금(KEB Global Scholarship) 수여식을 5월19일 오후 외환은행 본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외환글로벌장학금”은 국내외의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환은장학금」제도를 확대하여 Global Bank로서의 외환은행 이미지와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한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개발도상국 출신 외국 유학생 중 재정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시행되었다. 2011년에는 유학생 수가 많은 상위 20개대학으로부터 추천 받은 학생들에게 일인당 3백만원씩 20명,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외환글로벌장학금’ 제도는 기존의 국내·외 ‘환은장학금’ 제도와 더불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개발도상국 외국인 유학생들에게까지 장학금제도를 확대함으로써, 국제은행으로서의 외환은행의 이미지는 물론 한국의 대외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지속적·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05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자선공익재단으로, 1989년부터 외환은행이 국내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운영해온 ‘환은장학금’제도를 승계 운영하는 한편, 2006년부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들에게까지장학금 지원을 확대하여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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