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 동안 추석 연휴 종합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합대책반은 청소대책반, 재난안전대책반, 서민안전 대책반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연휴기간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반은 대형할인점 등 명절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을 점검을 이미 마쳤으며 청소대책반은 연휴기간 중 발생된 무단쓰레기를 처리하는 청소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민안전 대책반은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홍근 행정지원과장은 “추석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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