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난 해소 -

홍성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영안정자금의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충청남도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경영안정자금은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이 연계하여 금융기관은 중소기업에 일반운전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고, 지자체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저리운영자금의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재무제표를 작성한 전업률 30%이상의 제조업체이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재무제표 등의 제출서류를 경제과 기업지원분야(☏630-1289)에 신청하면 된다.

기업형태에 따라 3억 ~ 10억 이하의 자금이 신청가능하며, 은행과의 약정금리에서 1.7%~4.0%의 이자를 보전 지원한다.

또한 일반경영안정자금을 융자 받고 상환기간이 미도래 되어 이자만 상환중인 기업은 2억원 이내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2.0%의 이자를 보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6개의 기업이 설 명절대비 특별경영안정자금과 일반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관내 소재한 다수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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