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일까지 26명 모집, 3월부터 4개월간 근무 -

홍성군이 2월 5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26명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사업은 아름다운 내포신도시 주변 가꾸기사업(4명), 해안도로변 유휴지 화단 조성사업(11명)과 아름다운 구항 만들기 사업(5명), 결혼이주여성을 활용한 보육 및 외국어지원 사업(6명) 등 4개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융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외국어교육 기회 부여 및 아름다운 경관의 명품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증을 준비해 방문․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65세미만은 주 26시간, 65세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1시간당 5,580원으로 1일 부대수당 3,000원이 별도로 각각 지급된다.

오인섭 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가정경제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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