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적 평화,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강화
41개 정치, 법조,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7천명 모여 평화제도화 논의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제 7주년 기념식'에 지구촌 각계각층의 인사들 1천여 명이 참여했다.[사진=엔디엔뉴스]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제 7주년 기념식'에 지구촌 각계각층의 인사들 1천여 명이 참여했다.[사진=엔디엔뉴스]

[엔디엔뉴스 수도권] 황장하 기자=HWPL(대표 이만희)는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제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쟁을 금지하고 세계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법안(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공표 7주년을 맞이해 <제도적 평화: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강화>라는 주제로 HWPL 이만희대표, IPYG 정영민 부장, IPYG 윤현숙 대표,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 프라빈 파렉 의장, 세계불교승왕청 승왕 석연화 스님, 한국불교여래종 총무원장 명안스님, 지구촌 각계각층의 인사들 1천여 명이 참여 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총 41개국에서 정치, 법조, 종교, 교육, 언론, 청년분야 7천명이 참여할 예정이고 밝혔다.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제 7주년 기념식'에서 HWPL 이만희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제 7주년 기념식'에서 HWPL 이만희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제 7주년 기념식'에서 IWPG 윤현숙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제 7주년 기념식'에서 IWPG 윤현숙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제 7주년 기념식'에서 IPYG 정영민 부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제 7주년 기념식'에서 IPYG 정영민 부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HWPL은 이 자리를 통해 HWPL은 평화를 제도적으로 확립할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자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HWPL은 "현재 지구촌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통적 형태의 국가 간 갈등 뿐 아니라 국가 내 갈등, 비국가 행위자에 의한 폭력의 횟수와 강도가 모두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는 국가 외 국제기구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행위자들이 평화 활동에 참여하는 다자적 접근의 필요성을 대두시켰다"고 말했다.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 프라빈 파렉 의장은 DPCW경과보고서에서 단절과 불신을 극복한 주요 활동과 UN이 DPCW 도입을 실현하기 위한 진행사항을 발표했다.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제 7주년 기념식'에서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 프라빈 파렉 의장이 DPCW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 서울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제 7주년 기념식'에서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 프라빈 파렉 의장이 DPCW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이날  DPCW경과보고서에 나선 프라빈 파렉 의장은 "HWPL은 레지슬레이트 피스 프로젝트, 종교연합사무실, 평화 교육과 같은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청년과 여성,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신뢰 구축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HWPL의 필리핀 만다나오의 모로 갈등의 개입은 다자적 접근의 효과를 증명한 사례라며, '정치, 경제, 사회 구조적인 요인 등 복합적인 이유로 국가 간 분쟁을 해결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HWPL이 이룬 평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화 제도화를 위한 사업을 발전시켜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DPCW 공표 7주년을 맞아 100개국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하는 피스레터를 작성했다.

한편, HWPL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10조 38항을 핵심으로 지속가능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법적체계 구축을 목표로 평화 활동을 하고 있다. DPCW는 HWPL이 지난 2016년 3월 14일 15개국 국제법 전문들과 초안을 작성해 공표한 국제법안으로, 전통적인 국가의 역할 외에도 평화를 문화로 확립하고 전파하는 지구촌의 여러 행위자의 역할이 강조 되고 있다.

HWPL은 지난 2014년 DPCW공표 이후 유엔상정을 위한 지지지를 결집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유엔 상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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