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백제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꿈마을체험교실’ 1.20~1.23일 운영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은 다가올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학습과 전시실 관람,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2015년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꿈마을체험교실 “슝슝~시간여행, 몽촌토성”>를 운영한다.

<꿈마을체험교실 “슝슝~시간여행, 몽촌토성”>은 1.20(화)부터 1. 23(금)까지 약 1주 동안 오전(10시~12시), 오후(13시30분~15시30분) 하루 2회씩 나누어 진행된다. 단, 유의할 사항은 1.20 오전(1회차)부터 1.21 오후(2회차)까지의 교육은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2 오전(1회차)부터 1.23 오후(2회차)까지의 교육은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참가신청은 12.3(수)부터 12.15(월)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 http://baekjemuseum.seoul.go.kr/dreamvillage 또는 서울시공공예약통합시스템 http://yeyak.seoul.go.kr 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과 회차를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참가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2014.12.18.(목) 2시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시대의 왕도유적인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고대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다. 전문강사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구성된 시청각 학습 후에는 유적과 유물을 전시실에서 관람하며 활동지를 작성하고, 몽촌토성의 지도에 옛 시설물과 유물모형을 붙여서 지도를 입체적으로 완성해 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천년 수도 서울 역사의 처음을 장식한 한성백제시대 왕도유적의 흔적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현재 우리의 생활과 비교하며 오늘날과 옛날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와 더불어 몽촌토성의 지도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보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로운 역사미술 통합 체험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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