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초아)가 ‘2014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울산광역시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2월 4일 오후 3시 전라남도 여수시 디오션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4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사업보고대회는 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 및 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 장애아 통합보육 교육지원 등 취약보육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4년 어린이집지원사업, 가정양육지원사업, 특수시책사업, 보건복지부사업을 진행하여 울산 관내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 및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보육과 양육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울산시에는 942개소의 어린이집과 7만여 명의 보육아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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