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우체국 박성태 총괄국장은 제19대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우윤근 의원과 오늘(2012년 8월 30일, 09시 00분)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남에서 박성태 총괄국장과 우윤근 의원은 먼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광양시 곳곳 다양한 피해에 대한 안타까움과 태풍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연달아 북상하는 태풍 덴빈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하였다.

박성태 총괄국장의 방문을 반갑게 맞아주신 우윤근 의원(제19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은 대한민국 전체를 잇고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한국 우정서비스에 대한 고마움과 더 큰 기대를 표현하였다.

이에, 박성태 총괄국장은 광양시의 인구는 15만이 넘어섰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우체국 창구 및 배달환경은 이러한 광양시의 성장속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관심과 정성을 통해 따뜻하고 친근감이 느껴지고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우체국 구현을 위해 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우윤근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광양우체국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하였다. 정치와 우체국의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 과정에서 두 영역 모두에 있어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직원)과의 소통 그리고 신뢰에 있다”는 공통 화두로 만남의 자리는 화기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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