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서는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친기업 분위기 조성과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氣(기)를 살리기 위해 2012년 “제9회 기업의 날”로 (주)신강산업(대표 김형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신강산업에는 9월 1일부터 10일간 시청사 회사기 게양, 시정 홍보매체 이용 홍보,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제9회 기업의 날로 선정된 (주)신강산업은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주요생산품은 철구조물, 도어록, 광고간판, 단순기계부품 가공전문업체로 벤처기업 인증, 기술유망중소기업 지정, 클린사업장 인증을 받은 업체이다.

또한 광양시‧포스코광양제철소‧광양상공회의소가 협력으로 추진 중인 동반성장 혁신허브사업에 참여한 기업이다. 혁신허브활동은 강한 중소기업을 만들기 위한 체질개선 과정으로 혁신, 안전, 노무, 기술 등 경영전반에 대한 전문컨설턴트가 매주 2~3회 방문해 혁신활동 지도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두고 추진한 역점사업이다.

(주)신강산업 김형석대표이사는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혁신활동을 통해 독자적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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