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과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광역시를 위해 인천 시민들에게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Non-Stop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Non-Stop 출산장려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인천시민을 위한 특수 시책사업으로 임신·출산·양육에 따른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출산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확립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커플)에게 의료비 부담없이 ◾예비부모 건강검진과 결혼연령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만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난소기능검사(AMH검사 등)을 지원해 건강한 임신 계획을 도우며 임산부 대상으로는 ◾임신초기검사를 포함한 임산부 검사 ◾분만전(막달) 검사 ◾출산 후 건강관리 등으로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의 모성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유아 자녀(만12개월~만6세 미만)을 둔 가정에서는 ◾아토피 혈액검사(107종)을 받을 수 있어 두드러기, 발진, 간지러움 등 아토피 증상이 있는 유아가 있다면 가족보건의원(남동구 간석동 소재)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밖에도 부모교실(임산부, 대디, 부모코칭, 부부애, 육아맘, 예비부모 클래스)등 행복한 임신·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병행해 오는 3월부터 모집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해당사항이 적용되면 누구나 검사 등의 보건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Non-Stop 출산장려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맘맘맘인천 (https://cafe.naver.com/mammammam) 네이버카페의 공지사항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박상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본부장은 “Non-Stop 출산장려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인천시 예비부모, 임산부 그리고 유아 등의 건강관리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발맞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위해 힘껏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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