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1 고양사회복지 정책 포럼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정종화 삼육대학교 교수와 사회복지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해 ▲노인 ▲보건·의료·장애인 ▲아동 돌봄 분야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최윤정 관장(대화노인종합복지관), 황미경 교수(서울기독대학교), 신혜용 관장(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은주 사무국장(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참여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돌봄 강화 ▲환자중심 재택의료 통합서비스 시범 사업 ▲아동‧노인‧장애인을 아우르는 공동체 돌봄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포럼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돌봄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통합적인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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