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김포시 전 지역 가로화단 유지관리작업을 10일까지 실시한다.

도시림이란, 가로수‧가로화단‧쌈지공원‧도시숲 등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현재 김포시는 매년 4회에 거쳐 풀 베기‧관목 전정 등 유지관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1회차 작업은 지난 5월 초 완료됐으나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잡초의 빠른 생장 속도로 풀이 무성히 자라고 있어 가로경관 저해 및 보행자 통행불편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이번에 2회차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유지관리작업은 도로변 가로수 및 가로화단 373km, 쌈지공원 및 도시숲 1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매년 지속적인 풀 베기‧관목전정‧환경 미화(쓰레기 정비작업)를 통해 쾌적한 가로숲 길을 조성함은 물론 수목의 생육 환경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깨끗한 김포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림 유지관리를 실시하겠다”며 “작업 진행 시 돌이 튀거나 주택가 등에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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