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모집한 ‘미추홀구 사회적경제 사회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전’에서는 모두 8개 사업이 접수됐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버섯 품은 수제 명품 영양식 제조사업, 인지발달 명화 우드블록, 마을 숲에서 회복하다 : 마을 숲 온 오프, 자영업자에게 날개를 달다 등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1순위로 선정된 (주)한뜰-스마트도시농부협동조합의 ‘버섯 품은 수제 명품 영양식 제조사업’은 구도심 빈집에서 재배한 송이표고버섯을 활용해 버섯 누룽지, 버섯 양갱 등 건강요소를 가미한 웰빙 식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교육서비스업체인 (주)은하수미술관과 치매예방 원목교구 제작업체인 (주)파티오에서 제안한 ‘인지발달 명화 우드블록’은 해외상품 의존도가 높은 인지발달 교구상품에 대한 현실적 대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에게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비 600만원~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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