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2020년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 온라인 입학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입학이 연기됐다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아예 온라인 입학으로 전환됐다.

강사로 나선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의 ‘골목골목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대학’이란 입학 특강과 자원봉사대학 운영 안내 등은 미추홀구 미디어영상팀 협조로 사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공됐다.

김정식 구청장 축사도 사전 촬영분을 온라인으로 제공했다.

미추홀구자원봉사대학은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배워서 봉사하는 재능나눔 리더양성’을 목표로 안전, 교육, 노인건강, 환경 총 4개 전문 분야별로 12회기씩 운영되며 교육과정 80%이상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미추홀구의 소중한 재능 나눔 리더가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은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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