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7일까지 ‘부평구 노사민정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 신규 위원 7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분과위원회는 청년의 삶에 대한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목표로 부평구의 청년일자리 문제와 청년 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을 함께하고, 청년 커뮤니티 활동과 소통채널 역할을 통해 구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부평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학교에 다니며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은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pieri3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청년고용 등 일자리정책에 어려움이 있지만, 청년정책분과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부평의 미래를 빛낼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