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최병갑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3일 김포시 장기동 2089-1번지의 방치된 (폐)구거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확인에는 박동익 교통국장과 이용훈 교통과장이 함께 참석해 해당 부지 전 구간을 걸으며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부지는 한강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농어촌공사 소유의 (폐)구거로 악취와 해충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해당 부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과 체육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 부시장은 “생활불편 민원 해소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주민편의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면밀히 활용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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