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제5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관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실시했으며 인천의료원은 지난해 제4차 평가에 이어 올해도 1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8년 5월부터 1년간 만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진료한 전국 6,39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천의료원은 이번평가에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가지 평가지표와 7가지 모니터링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우리의료원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호흡기질환 우수 진료기관임을 입증 받았다”며 “우수한 의료진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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