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남동구의회(의장 최재현)가 오는 8일 제264회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안건은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심사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등이다.

의사일정을 보면, 8일 제1차 본회의 개최에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윤숙)에서 의회사무국의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과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총무위원회(위원장 황규진)와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이선옥)에서는 집행부 소관부서에 대한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12일에는 조성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동구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지원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3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구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의 건을 다룬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별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마지막으로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하는 것을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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