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19. 11월 덕양구 화정동에서 28개 청년기업 입주로 시작한 ‘28청춘창업소’에 7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창업기업들의 내실화를 위해 상반기 6개월 단위의 기업 평가를 실시한 후 입주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39세 이하 (예비)창업자로서 ▲창업일로부터 5년 이내 창업자 ▲예비 창업자의 경우, 입주 지원 대상자 선정 후 3개월 이내 고양시 사업자등록 가능한 창업자여야 하며, 신청기간은 2020. 6. 2. ~ 2020. 6. 15. 17시까지이다.

이번 창업자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 심사위원 5인 이상을 구성해 능력있는 고양시 청년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6개월 간 28청춘창업소의 사무공간 및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구축하기로 한 메이커스페이스, 시제품제작소 등도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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