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선일)는 지난 1일 관내 동양동과 상야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모내기’ 실시했다.

계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단체관계자, 동직원 등은 농지에 집결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하여 모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모는 꾸준하게 재배 관리하여 연말 수확 후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안선일 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내기에 참여하여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직접 농사를 지어 키운 쌀을 저소득 가정이나 독거노인 등에게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에는 백미 10kg 60포를 기탁하고 회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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