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동두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신천교에 대한 상판보수와 재포장공사를 위해 차량통행을 전면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노후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말까지 노후교량 정비 완료를 목표로,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신천교에 대한 상판보수 및 재포장 공사를 이번에 시행하게 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는 것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전면통제를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통제기간 중에는 인근 모랫말교의 이용을 당부드리며, 최대한 공사기간을 단축하여,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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