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가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필러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해 2030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HA 필러 ‘VOM’을 출시했다.

시지바이오만의 특화된 ‘R Square’ 기술로 생산된 ‘VOM’은 입자 형태의 중심은 강한 리프팅력을 갖는 ‘이상성’(Biphasic) 제형, 주변부는 부드러운 ‘단상성’(Monophasic) 제형으로 구성됐다.

두 제형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VOM’ 필러는 주입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리프팅력이 강해 자연스러운 시술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HA 필러는 시술 후 필러를 녹이는 방식으로 언제든 제거가 가능해 인기가 높은 제형의 필러다. ‘VOM’은 효소 농도를 시간 별로 측정한 효소 테스트 시행 결과(300iu) 2시간 이내에 필러가 녹는 것으로 확인돼 안전성도 증명했다.

시지바이오는 ‘VOM’이 시술 후 붓기가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호응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A 필러는 수화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초기 부종이 생기기 쉽고, 시술 예측이 어려워 환자 만족도가 낮아지게 되는데 ‘VOM’은 충분히 수화된 HA로 생산되어 최소화된 팽창으로 환자 클레임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VOM’은 바쁜 직장인이나 시술 후 티가 나는 것을 걱정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티 나지 않게 자주 시술하는 요즘의 트렌드에 적합한 필러”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VOM’ 출시를 기념하고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VOM은 대웅제약 ‘나보타’와의 콜라보를 진행한다. VOM+나보타’ 관련된 내용은 더샵에서 확인 및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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