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단절 및 감소된 소상공인, 일용직 종사자 등에게 방역 및 각종 예방사업 등 공공일자리를 집중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92명이며, 6개 모집분야(방역소독사업 100명, 주요도로 환경정화사업 20명, 친환경 명예감시원 30명, ASF 대응 울타리 관리 및 소독사업 20명, 가축방역지원사업 2명, 산림보호강화사업 20명)로 약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각 부서별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중이다.

군은 4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100명의 방역소독사업 신청자를 모집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근로시간 및 급여 등)은 연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입차단과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