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7일 지역의 중소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장기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 3곳과 성실하게 근무한 모범근로자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한 경방신약(주)(대표이사 김충환)은 한약의 현대화와 한방건강보험약품 개발로 한방의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소외 계층에게 한방건강식품 제공과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것이 인정됐다.

또, ㈜임산업(회장 임익환)은 음향장비 국산화를 위해 연구개발하여 우수한 제품을 출시하여 국내 음향장비의 품질 향상시키고 청소년에게 나눔과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온 것이 인정됐다.

마지막으로 ㈜테라에코(대표이사 이정남)는 천연 자연유래 성분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피부개선, 미백 및 보습에 도움이 되는 자연친화적인 기능성 화장품 제조로 해외시장에 판매하여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높인 점이 인정됐다.

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전부 우수한 기술력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활동에도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부상으로는‘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현판이 주어졌다.

이어 상아코팅(대표 김금석)의 김홍철 과장과 대명아노텍(대표 박정옥)의 김남용 차장에게 모범근로자 상이 주어졌다.

이강호 구청장은 “오늘 상을 받으신 기업들 모두가 우수기업인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면서 “우리 남동구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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