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인천병무지청(청장 김용진)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4월10일까지 추가 연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3월23일부터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지역사회 감염이 집단시설에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정부방침을 따른 조치이다.

병역판정검사 일자가 정해진 사람에게는 전화,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되며 추후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되면 검사일자 등을 별도로 결정할 계획이다.

병무청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추후 병역판정검사 재개시에는 1일 검사인원을 조정하여 민원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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