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취재본부=NDN뉴스】김원국기자 =이번 설명회는 지난 13일 서울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회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회원인 9개 자치구(동대문, 중랑, 종로, 중구, 성동, 광진, 성북, 강북, 도봉)의 구청장과 지역별 봉제협동조합 대표, 서울시 및 소상공인연구원, 국민안심마스크제작협의회가 국민안심마스크 생산‧보급에 합의한 내용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의에 따라 동대문구는 봉제 조합을 통해 10만 장의 국민안심마스크를 제작해 저소득층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7만여 장,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에 3만여 장을 배부 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국민안심마스크 국민안심마스크는 이중으로 되어있는 면 사이에 정전기 필터를 삽입‧교체할 수 있는 형태로, 면 마스크 1개, 정전기 필터 4매가 1세트로 구성된다. 제작 시제품에 대한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시험결과 식약처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생산이 마스크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봉제업체에도 일감창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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