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라 플랫폼 통해 심도 있는 콘텐츠 인사이트를 제공.. 경향신문 영향력 증대 기여 기대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는 ‘경향신문’과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경향신문이 운영하고 있는 PC 및 모바일 웹 사이트에 ‘타불라 피드’를 비롯한 타불라 플랫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타불라 피드는 스크롤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와 같이 독자에게 개인화 된 맞춤형 콘텐츠와 비디오, 사용자가 현재 소비하고 있는 콘텐츠 외 다음 순간에 탐색할 만한 콘텐츠 등을 추천해 사용자가 해당 콘텐츠 플랫폼에 오래 머무르며 더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경향신문은 타불라 피드를 활용해, 트래픽의 극대화와 사이트 체류 시간 증대, 독자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더 큰 수익 창출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타불라가 함께 제공하는 ‘타불라 뉴스룸’을 통해 콘텐츠 성과에 대한 실제적인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편집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 타불라 퍼블리셔 네트워크 만의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경향신문 e-마케팅팀의 김정용 팀장은 “타불라와의 협약으로 경향신문이 콘텐츠의 트렌드와 콘텐츠의 영향력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과정에 더 큰 인사이트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더 정교하게 기획된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하고, 더 나아가 더 많은 독자 확보와 참여 유도, 열독률 증대를 유도해 경향신문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타불라의 창립자이자 CEO인 아담 싱골다(Adam Singolda)는 “독자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병행 사용하며 지속적으로 이동함에 따라, 언론사와 같은 퍼블리셔 조직은 어떠한 콘텐츠가 그들의 독자 혹은 오디언스에 적합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경향신문과의 파트너십이 경향신문의 혁신과 독자 충성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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