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26일 오후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이창식 서장 이하 전 간부가 은평성모병원 폐쇄에 따른 3차 긴급 대책 회의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은평성모병원 전면폐쇄에 따른 구급대 이송대원에 대한 접촉여부 파악으로 은평구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예방 및 직원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최근 은평성모병원 이송구급대 전원 자가격리 조치 ▲구급대 출동공백 최소화에 따른 구급대 전원 재배치 ▲발열, 호흡기 증상이 발생된 자는 즉시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 예정이다.

이창식 서장은 “22일 은평성모병원 전면 폐쇄에 따라 우리서 구급대가 은평성모병원에 많은 환자이송에 따른 상황이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출동 대원을 2교대(24시간) 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