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고 있다. 연인, 가족, 친구와 새로운 경험을 쌓기 위한 계획 또한 분주해지는 시기다. 특히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 장소 경험을 뛰어넘어 직접 체험하고 제작에도 참여해 볼 수 있기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데이트 코스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은을 활용한 반지 만들기는 원하는 형태로 직접 디자인하여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도 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 대구 실버 제작 전문 업체 ‘골든볼드’는 “퀄리티 높은 반지를 직접 디자인하고 세공하는 등 이색체험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친구, 연인이 특히 많이 찾아주신다”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주영 대표는 개개인이 원하는 반지 디자인이 다르고 큐빅과 이니셜이 다 달라 힘든 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재미를 느끼며 고객의 커플링 작업을 돕고 있고 같이 진행했던 작업들을 데이트라고 즐거워하는 커플들이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라고 연락을 받을 때 정말 뿌듯하다고 한다.

‘골든볼드’는 유니크, 빈티지한 느낌의 가죽 및 실버 소재를 활용한 커스텀 메이드 브랜드다. 볼드한 스타일의 개성 있는 주얼리는 물론 소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의 주문제작이 가능해 젊은 층부터 중·장년 층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수요를 갖고 있다. 특히 골든볼드는 학생들의 대회 작품 출시를 위한 시제품 개발 제작에도 힘쓰고 있어 학업에 보탬을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반지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확대하며 대구 지역 주얼리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합리적이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고 2020년부터는 할인 폭을 대폭 넓혀 100% 소수 예약제로만 운영할 계획이며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감성적이고 넓은 공간에서 여러 종류의 주얼리를 직접 손으로 만지고 연구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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