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2020년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지원 사업’1차 지원업체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서류평가 및 현장진단을 통해 총 20개사(1차 10개사, 2차 10개사)를 선발하게 되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의 자문을 비롯해 기술과 지식재산을 연계한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돕게 된다.

산·학·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은 7개 분야(기술개발, 경영컨설팅,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로 구성되어 있어 기업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자문이 가능하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체로 신청은 비즈오케이 (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을시 남동구청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032-453-8482)이나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 기업지원센터(☎032-260-0613)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도 20개 기업들이 지원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라고 실질적인 혜택을 봤다” 면서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지원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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