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보컬 학원 ‘썬피아노실용음악학원’이 2020년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썬피아노실용음악학원은 구미의 중심 번화가인 송정동 관공서가 밀집돼 있는 시청 후문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미로 음악을 즐기는 구미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연주 활동 및 홍보로 문화 도시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음악 아카데미다.

본원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미선 대표원장은 음대 졸업 후 음악교육 및 음악 치료에 대한 다수의 관심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하며 이후 우수 지도자 상, 연합회 표창장 등을 수상하고 피아노, 동요 등 콩쿠르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바 있다. 현재 썬피아노실용음악학원에서는 김 원장의 20년 지도 역량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소수정예 그룹수업, 개인레슨, 취미반, 입시반 외 피아노, 보컬, 드럼, 기타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편성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수강 가능한 폭넓은 커리큘럼, 파트별 강사진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선 대표원장은 “음악을 지도하는 교사는 병원 의사와 같다”며 “저희 학원의 지도강사진들은 레슨 시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어 한 가지 방법을 강요하기 보다는 각자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여 개개인별 맞춤 처방이 가능한 교육을 중요시한다”고 덧붙였다.

썬피아노실용음악학원은 2020년 학원 자체 연주회 공연은 물론 실기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과 초대 공연 섭외,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음악학교 설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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