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본부/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는 6일(목) 오후 2시 30분경 장기동 홈마트 인근 700mm 송수관이 파손되어 긴급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갑작스런 기온 하강에 따른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더 자세한 사항은 복구공사 중 확인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사고로 파손된 송수관은 전문 복구업체들이 해당 구간의 터파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재수급과 교체 등 오는 7일(금) 새벽 5시경에나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해당 시간 동안 대곶면‧하성면 전역과 양촌읍 일부(누산리)의 수돗물 공급이 불가피하게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으니 양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송수관 파손으로 인하여 도로 결빙 등 2차 사고의 예방을 위해 해당 구간에는 염화칼슘을 살포할 것이며, 조속한 복구공사로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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