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시 의료원 찾아, 적극적이고 체계적 대응 요청

[엔디엔뉴스,전남=양시중 기자]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오수)는 지난 5일 보건소와 목포시의료원을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기획복지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가 우리 인근 지역인 광주에서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어 감에 따라 관내 선별진료소 중 보건소와 목포시의료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9일 선별진료소 중 한 곳인 한국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시설과 장비, 인원 배치 상황 등 코로나 바이러스감염 에 대한 초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휴환 의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24시간 힘을 쏟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목포시와 병원관계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오수 위원장은 열 감지카메라 등 관련 장비가 아직 갖춰지지 않는 것 등에 대한 이유를 묻고, “감염병 발병차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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