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한 성격인지요? 아니면 그저 덤덤한 상태로 사는 성격인지요?

니체는 “남의 시선과 평가에 연연할 때 우리는 자신을 노예의 지위로 하락시키고 있는 것이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세상을 살면서 남의 눈치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만의 고유한 강점을 꽃 피우는데 초점을 맞추며 살아야 합니다.

아침이 빨리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빌 게이츠, 정주영, 워렌 버핏... 이런 사람들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들은 그날 할 일이 너무 설레어 소풍가는 기분으로 탭댄스를 추며 출근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 말에 비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이렇게 말을 할 겁니다. “자기 것인데 신날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나도 내 것을 경영한다면 탭댄스가 아니라 그 이상의 춤을 추면서 출근하겠다고...”

과연 그럴까요? 가끔 어느 식당이나 사무실의 종업원, 직원들이 마치 주인인 것처럼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다보면 내 스스로가 신나고 행복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덕분에 그곳을 찾아 온 손님들도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세상은 공짜가 없다고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행운이 나에게 떨어질 리가 없습니다. 그런 행운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 몸과 마음을 움직여 스스로 나아가도록 노력한 결과 나타나는 산물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회장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애벌레처럼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야 말로 위대한 목표에 도전하는 작지만 가장 분명한 자세입니다. 꾸준한 노력은 작은 성과를 만들고 그 작은 성과들이 더 큰 노력과 성과를 만들어냅니다. 그리하여 거듭되는 연쇄 작용으로 마침내 믿지 못할 만큼 먼 곳 까지 나를 데려다 주는 것입니다.”

긍정 심리학의 선구자인 마틴 셀리그만 박사도 “불쾌한 일은 1.지나간다. 2.인생의 일부분에만 관계된다. 3.그냥 운이 없었던 것뿐이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유쾌한 일에 대해서도 “유쾌한 일은 1.유지되거나 다시 찾아온다. 2.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3.자신의 능력에 달려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삶을 살아가면서 부정적인 삶보다 긍정적인 삶을 살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한 일과 좋은 일들이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넬슨 만델라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보라. 훌륭한 리더는 위험이 있을 때 앞장서지만, 축하할 일이 있을 때에는 뒷전에 선다. 주변 사람들의 협력을 원한다면 그들이 스스로 중요한 사람으로 느끼게 만들어라. 그리고 겸손하게 행하라.“라는 말을 했습니다. 탁월한 성과는 본인의 능력뿐만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해는 매일 뜨지만 결코 같은 시각과 같은 장소에서 뜨는 경우는 결코 없습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아침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긍정적인 자세로 아침을 맞이한다면 나의 하루는 어제와 다른 세상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