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설 명절선물세트 670세트(1천998만원 상당)를 전달한다.

이번 지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남동구공무원 1% 사랑나눔액을 활용한 자체 위문사업으로 진행된다.

구는 명절선물세트를 20개 동별 취약계층,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명절을 맞아 위문 활동이 필요한 가구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지원된 설 명절선물세트는 식용유, 햄, 롤케익 등으로 어린이와 노약자 모두 이용이 편리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에 힘을 드릴 수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