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불편 최소화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하여 시행한다.

보건의료원에서 수립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에는 연휴 기간 중 개별일정에 따라 운영하는 의약업소 11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하였으며, 연휴 중 휴진하는 의약업소에는 안내게시물을 부착하여 응급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한, 연천군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항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주·야간 근무자를 편성하여 휴일지킴이약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1월 24일 설 명절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재운영함으로써 심야시간 대 주민들의 의약품 구매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의 일자별 운영 현황은 군청홈페이지, 보건의료원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시·도콜센터(국번없이 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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