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1. 24. ~ 1. 27.)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원·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다.

연휴기간 중 김포우리병원(☏ 999-1119), 뉴고려병원(☏ 980-9119)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 982-5700), 서울여성병원(☏ 985-7582)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하며, 그 외 의료기관 및 약국은 비상진료 지정 일에 진료 및 약국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원·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소(명절연휴 전 ☏ 980-5056, 명절연휴기간 상황실☏ 980-5458), 129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 ‘명절진료’를 검색하거나 김포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걸포동 소재), 통진온누리약국(통진메디칼타워 위치)은 명절 연휴와 상관없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며, 24시간 편의점 261개소에서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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