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의 확대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시민의 복리를 향상하고자 ‘2020년 김포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

‘2020년 김포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김포시 관내 노후된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증·개축·대수선하거나 신·재생에너지, 창호·단열재·설비 교체 등 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공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주민공동시설 2개 동을 대상으로 총 공사비의 90% 범위에서 동 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녹색건축물 조성을 활성화하고 노후 마을회관 등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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