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20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개최되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인사말에서 "정부는 방송통신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없애고 신기술과 콘텐츠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미디어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할 것"이라며 "이에 방송통신계도 허위조작정보를 바로잡고 걸러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신위원장,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사장 등 통신 3사 CEO급 인사가 모두 참석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