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병무지청(청장 김용진)은 1월 병무홍보 주간을 맞이하여 17일(금) 지하철 1호선 송내역에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병역명문가 집중 발굴’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서는 2020년도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해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한 달간 병역명문가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송내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병역명문가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에 대하여 집중 홍보하고, 접수를 원하는 시민은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병무청 관계자는“작년 인천청에서 선정된 가문 중 한국광복군 가문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을 얻었으며, 올해는 독립유공자 가문을 선정 대상에 포함하게 되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훌륭한 가문이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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