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미술을 비롯한 예술교육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있어 창의력, 사고력, 호기심 등 다양한 사고를 키워줄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공감하는 능력, 배려를 베풀고자 하는 마음, 사회성까지 키워줄 수 있어 발달 시기에 특히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서적 안정을 갖게 할 수 있어4차 산업혁명 시대 가장 중요한 교육으로 손꼽힌다.

‘호반 음악미술학원’은 차별화된 통합교육을 도입한 학원으로서 수강 과목의 차별화, 그룹 음악특강 및 음악&미술의 융합형 체험학습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어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각 분야 전공 교사들과 석사 출신 원장의 직강으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호반 음악미술학원’의 박형의 대표를 만나봤다.

음악과 미술을 함께 지도하면서 꼭 이것만은 놓치지 않겠다는 철학이 있을 것 같다.

수업을 하기 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이해하자는 것이다. 아이들 개개인마다 다른 능력, 그 능력을 발휘하는 타이밍은 다를 수 있으며 분명 늦는 아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 타이밍과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박형의 대표 원장은 음대 피아노 전공을 학사로 졸업하고 이화여대 영재교육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Gifted Education Director, 우수지도교사상 및 매년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원장 직강 통합교육이라는 점이 무척 특별하다.

음악과 미술이 만나는 차별화된 예술융합 교육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특히 음악 특강이 인기가 좋은데.

음악 특강은 풍부한 예술 환경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길러줄 수 있는 시간이다. 피아노 연주에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음악성으로 발현될 수 있는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예술로 승화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서 ‘재능기부 연주’, ‘전시활동’이 눈에 띈다.

아이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면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기억될 수 있게 지도할 예정이며, 재능기부 연주 및 전시는 학원의 통합교육을 완성하는 것과 동시에 학부모님들과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박 대표는 “예술 교육자로서 학부모님, 아이들과의 소통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면서도 많은 교사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라며 “이 부분을 좀 더 발전시켜 통합교육의 효과를 기대 이상으로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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