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찬바람까지 따뜻하게 포용되는 연말,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 정성이 새해를 맞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무엇을 고르면 좋을까 한없이 망설여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는 선물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흐름이 생기면서 흔하거나 혹은 무조건 고가의 상품보다는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 상품을 더 선호하는 추세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구현해낼 수 있는 연말 선물은 없을까?

대구 수성구 피규어샵, ‘픽픽(Touch the happy memories)’은 3D 피규어를 통해 나의 모습,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구현하고 이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대구 스타디움 몰 내 위치하고 있어 위치적 이점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픽픽에서는 제품 구현뿐만 아니라 다양한 3D 펜 체험과 맞춤형 교육, 아트토이 만들기 등을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국내 관련 업체들은 수십 대의 고가 DSLR 카메라로 3D를 스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만큼 제품의 단가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컸던 게 사실이다. ‘픽픽’은 자체 개발한 3D 스캐너 장비와 풀 컬러 3D 프린트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Vegan115는 115개의 카메라로 동시 촬영하여 2초만에 3D 형상을 구현한다. 또 검정색 옷 스캔이 불가능했던 타사의 스캐너와 달리, ‘픽픽’의 풀 컬러 프린트 장비는 직접 채색을 하지 않고도 입고 온 옷, 악세서리를 그대로 컬러로 표현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3D 피규어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픽픽’ 3D 스튜디오는 현재 와디즈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쉽고 편리한 접근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한다. 특별한 이색선물, 다양한 선물을 해보고 싶다면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

‘픽픽’의 손재혁 대표는 “3D 스튜디오는 아직 소비자들에게 크게 대중적이지 않지만,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3D 펜 체험만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접하게 해줄 기회는 다양하기 때문에 꼭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소비자의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항상 새로운 이벤트,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는 픽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픽픽’은 전시 상품 공간, 스캐너 공간 확보 시 자유롭게 운영 가능한 3D스튜디오샵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커스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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