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농사는 재미가 없을까?”

올해로 창업 3년째를 맞이하는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 주식회사는 “왜 농사는 재미가 없을까?” 라는 정말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되었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 주식회사의 임현구 창업주는 농학(농학 박사 수료)를 전공하고 농업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로 둥구나무는 농업부분 연구분야, 농업 컨설팅 분야, 체험 프로그램 진행, 농업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임현구 대표는 다양한 시도로써 농산업계의 주목를 받고 있는데, 다양한 이벤트 테마를 농산업에 적용한 테마이벤트는 우리나라 농촌 융복합 산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런칭한 ‘둥구나무 할로윈’은 농촌 현장에 할로윈을 접목하였고 이는 국내 농촌융복합 산업에 반향을 일으켰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농장을 만들겠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 주식회사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농장’을 추구한다.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려 노력하며, 수요자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 구축 등과 같은 신선한 시도도 하고 있다. 임현구 대표는 우리나라 농촌 융복합 산업이 ‘힐링’의 가치만 제공할 것이 아니라 ‘즐거움’의 가치도 제공하여야 하며, 젊은 층을 농촌으로 유입시켜 도,농과의 교류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더 넓은 범위에서 확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 주식회사의 임현구 대표는 조금은 추상적이지만 적극적인 농촌 융복합 산업을 추구하고 이를 토대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농장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신념이 있다.

예비사회적 기업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 주식회사는 2018년도 7월 ‘농촌 문화의 재해석을 통한 테마 농장’을 비즈니스 모델로 하여 고용노동부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농산업 연구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를 목표로 농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한 시제품을 출시하고자 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 주식회사의 임현구 창업주는 “잘 사는 기업보다는 1,000년 동안 사라지지 않는 기업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항상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회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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