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1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용범)와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걱정해결사업’은 남동구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함께 추진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전국 10개 기관에서 걱정해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남동구가 메리츠와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메리츠화재에서 기탁한 후원금 5천만원은 남동구 내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위기해소와 자립도모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는 2015년부터 남동구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생계비 673천원, 의료비 15,357천원, 주거비 33,064천원, 교육비 906천원으로 총 19가구에 5천만원을 지원하여 위기가구의 걱정해소와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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