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오는 15일(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2019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대회를 통해 선정된 각 리그별(루키, 주니어, 유스 리그) 100명의 선수가 한국대표의 타이틀을 두고 배틀을 펼치는 올 한해 베이블레이드 대회의 피날레로, 다양한 경기와 행사가 마련됐다.

먼저, 리그별 전국 랭킹 9위부터 100위 선수가 참가하는 예선이 치러진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선수 24명은 사전에 본선 진출 시드권을 획득한 전국 랭킹 1위~8위 선수들과 함께 메인 경기를 펼치며, 각 리그별 결승 경기를 통해 베이블레이드 최강자가 가려진다. 2019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에 입상한 선수는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부상을 받는다. 

이외에도 시드권이 없는 이들도 나이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대회가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대회 당일 오후 진행되는 ‘마스터 팀 배틀’에서는 홍데미안팀과 강산팀 두 팀으로 나뉘어, 자유 배틀 방식의 4인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대형 경기장에서는 일대일 베이블레이드 배틀을 통해 빙고를 완성하는 ‘마스터와 함께 하는 베이블레이드 빙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선물도 마련됐다. 선수 참가자와 선착순 일반 참가자 포함해 총 400명에게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는 초레어 아이템인 초대형 ‘4인 경기장’을 증정한다.

영실업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올 초부터 지역대회와 지역 챔피언십에 참가해 포인트를 쌓았던 선수들이 한 곳에 모여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대망의 피날레로 경기 참가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면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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