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위원장 김강래)은 제25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0년 3월 개교 예정학교인 아암초, 경연초중, 서희학교를 12월 5일에 방문했다.

아암초는 송도국제도시(6·8공구), 경연초중은 청라국제도시의 지속적인 개발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배치를 위해 신설되는 학교이며, 특히 서희학교는 서구지역의 지체장애, 정서장애 학생들이 다니는 특수학교이나 검단스마트시티 사업의 무산으로 2019년에서 2020년으로 1년 늦은 개교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교육위원들은 학교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설공사 현황, 학생 수용상의 적정성,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강래 위원장은 추운날씨에도 정상적인 개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사 및 교육청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있는 교육환경이 되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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